퇴근길에 직장인들끼리 "잠깐 한잔 하자"고 할 때 '잠깐'은 1시간20분이라는 기사가 떴습니다. 딱 한잔이 10잔되고 2차로 이어지는 우리 술문화에서 '잠깐'은 얼마일련지..

(도쿄=연합뉴스) 이해영 특파원 = "잠깐 한잔 할까"
  퇴근길 샐러리맨들의 대화에 나오는 '잠깐'은 어느 정도의 시간일까.
  일본 시계 메이커 시티즌이 6월10일 '시간의 날'을 앞두고 인터넷에서 실시해 3
1일 내놓은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대화에 등장하는 '잠깐'은 1시간 20분인 것으
로 나타났다.
  이 조사는 4월 7-8일 이틀간 20대 이상의 비즈니스맨 400명을 대상으로  비즈니
스 대화에서 나오는 표현에 대한 시간관념을 묻는 방식으로 실시했다.
  조사결과 '일찍 나왔다'고 말할 때 '일찍'의 평균시간은 아침 6시18분이었다.
  시티즌사는 "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7-8시대에 회의를 하는 등  아침
형이 많아지는 추세"라고 풀이했다.
  '잔업이 있어 조금 늦는다'고 말할 때의 '조금'은 1시간이라는 대답이  39.5%로
가장 많았다. 2시간이라는 대답은 29.5%, 1시간 반이라는 대답은 22.3%였다.
  lhy@yna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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